(사진은나중에삭제)모공에 1983년생 계시다면 보름달에 소원을 빌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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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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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들 추석 준비로 아마 모공에 사람이 없을 것 같은데요. 혹시 모공에 1983년생이 계시다면 보름달을 보시면서 소원을 빌어보세요. ㅎㅎ 한 분이라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아직 만으로는 39세이지만 내년부터는 만으로도 40대인데요. 40대가 되어도, 50대가 되어도, 60대가 되어도 어릴 때 가졌던 웃음을 잃지 않고 살고 싶네요. 





엇... 쓰다보니 이게 진짜 추석 소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40대에도 50대에도 60대에도 어릴 때의 웃음을 잃지 않는 것"이요.

저는 추석 소원 세 가지가

커리어. 건강. 다이어트라고 생각했거든요.











제가 어릴 때 웃었던 사진은 어릴 때 사진이지만 나중에 삭제할게요.

밑에 책 읽는 사진은 제 생일 때도 올렸었는데요.

사진 찍은 장소(집)을 보면 분명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인데요.

아.. 저 책 초등학교 2학년 때 읽은 제 인생책 중 하나예요.

"사자왕 형제의 모험"이라고요. 

이 책 초등학교 고학년 책인데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읽었으니... 독서 능력이 남달랐다....라고 할 수 있지만

책만 잘 읽고 나머지 능력은 아예 없다시피 해서 힘들었네요. 


그러고보니 소원을 변경해야겠습니다. 40대에도 50대에도 60대에도가 아니라 평생... 죽기 전날까지

어렸을 때 가졌던 웃음을 잃지 않는 것으로요.

그러기 위해 중간 단계의 목표가 커리어. 건강. 다이어트인 것 같고요. ㅎㅎㅎ


다른 1983년생 분들의 소원도 궁금하네요. 아마 미혼인지 기혼인지, 자녀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사는 모습도

가지고 있는 소망도 다르겠지만요.

아마 이 시간에는 다들 추석 전날이라 차례 준비 등으로 바빠서 안 계시겠지만 혹시 한 분이라도 계신다면

같은 1983년생으로서 응원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들 어렸을 때처럼 많이 웃을 수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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