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의] 바지가 달라진 대통령분의 아날로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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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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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휴대폰으로 연쇄 통화라는 요상한 것을 하셨다는 근황에 아니 왜 휴대폰을?? 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른 기사들을 확인해보니 노트에 펜만 들고 원탁에 모여앉아 긴급 대책 회의를 했더라구요. 

심지어 원탁이라 프레젠테이션이나 모니터를 함께 보는 상황도 아닌거 같고.. 자료 없이 도대체 무슨 얘기들을 했을까요?


그래서 기사 여러개를 뒤진 끝에 컴퓨터로 보이는 물체가 있는 사진을 발견하긴 했습니다만 조그만 노트북 화면을 옹기종기 함께 보고 있는 모습이라니..


청와대 지하의 전국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한 재난 대책 시설들 다 어쩌고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니 그런게 있어도 그냥 노트랑 펜만 쓸 거 같긴 한데.


유튜브는 많이 본다더니 이 시점에 디지털 디톡스라도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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