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산타할아버지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쓰는데 

엄마아빠가 산타가 아니냐며 의심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카드도 성의가 없네요. ㅋㅋ

처음에 쓴 카드에 원하는 선물은 인형이었는데 다이소 구경 갔다가 5천원에 겟 하고 온 후 조금 더 비싼 색연필로 바꼈습니다.ㅋㅋ 

작년까지는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확실히 믿었는데 올해는 흔들리고 있어요.

동심은 3학년까지 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