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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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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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깼더니 다시 잠이 안옵니다.
 
창 밖을 보니 달무리가 있네요.
 
식당들이 많지만 갈만한 식당은 손에 꼽는 것처럼.
 
사람들은 많지만 함께 이야기를 나눌만한 사람들도 얼마 안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것에 무조건적인 흥미를 느낄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더 의미있는 것에 더 많이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자야겠다고 생각하면 잠이 안오고
 
안 자야겠다고 생각하면 잠이 오는 것일까요?
 
그래서 안 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
 
그대로 잠이 안옵니다 ㅠ ㅜ
 
이 시간에 깨있으신 분들 모두 편안하게 주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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