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여름오기전에 온도가 벌써 50도 가까이 육박해 사람이 살기 어려울 정도라고 했는데 이제는 온통 국토가 물바다가 되어

현재 상황은 IMF 다시 터졌습니다.

물론 지난달에 IMF 구제금융이 승인이 되었지만 세금인상,긴축조치등 조건이 붙었죠.

정부부채가 현재 GDP의 74%에 해당됩니다.

인도와의 끝없는 국경분쟁 그리고 약하디 약한 경제구조. 종족문제....

이 근처에서 스리랑카와 함께 가장 크게 기후변화의 직격탄을 맞는 나라가 파키스탄입니다.

만약 올해에 다시한번 이런 대 홍수가 오거나 매년 정례화 된다면 파키스탄은 어쩌면 나라로써의 기능을 상실하지도 

모릅니다. 그때는 엄청나게 많은 유민이 발생할것은 자명하고...

한가지 특기할만 한점은 IMF 구제금융을 받은 나라중에서 한번도 안받은 나라는 있어도 한번만 받은 나라는 없다는 사실.

따라서 현재까지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한번만 받고 버티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통계에서 한국이 벗어나기 어려울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전정권이 잘해서 달러를 쌓아 놓아도 미친정부가 들어서서 삽질해대기 시작하면 나라가 골로가는건 5년이면 차고 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