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시대가 살벌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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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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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전쟁 : 1860년대


서부시대 : 1850년대~1890년대


안그래도 인디언이랑 싸우면서 살벌하던 동네에


남북전쟁 겪고 난 군인들이 우르르 몰리니


총을 쏘는 무법자도 실전 경험이 있는 군인, 무법자를 잡는 경찰도 실전 경험이 있는 군인, 그냥 길가던 농부도 실전 경험 있는 군인.


사람을 죽여본 참전용사들이 서부에 몰려서 총질하고 있으니 살벌하지 않을 수가 없음





이렇게 개 허접같아 보이는 노동자 삽화도?


사실은 집에 총 하나씩 장만해둔 살벌한 참전용사들의 모임이란 사실.


어디 남미 깡패들도 총들면 무서워지는데


실전 경험 있는 군인들이 총 가지고 다닌다? 바로 야랄나지 ㅋㅋ



이에 대한 일화를 보여주는게  바로 1892년 돌턴 갱의 커피빌 전투 사건.


무장한 무법자 5명이 은행을 털던 중 시민들과 붙었다가


무장한 시민들의 공격에 4명이 죽고 1명이 부상당하며 개박살이 났음.


무법자든 보안관이든 민간인이든 서로 얕보면 좃되는 살벌한 시대가 서부시대라 할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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