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광장 이태원참사 1주기 추도식장에서 이재명 대표의 추도사를 들었습니다.

아직은 평소 목소리가 아니더군요. 체력 회복이 아직은 덜된듯 하고요.

용혜인 의원 추도사도 들었지요.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고요.

9년전 서울시청광장에서 세월호 추도식을 했던 그날처럼 너무도 똑같은 상황이어서 참 슬프고 화나고 부끄럽고 이 나라가 걱정스럽고...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한다면 또 다시 어떤 사고가 벌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이태원역 1번출구 피켓"을 만들어 들고온 분들이 분향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