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봄' 천만을 응원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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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봄의 흥행을 보며..... 감상문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서울의 봄의 천만 스코어를 응원했던 이유-
영화와 전혀 관련 없는 일반 관객1.....관계자가 아님에도~ 우연히 나는 이 영화의 트레일러를 보고 꽤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최초 발매일 관람이라는 우연과 행운이 겹쳐졌습니다.
이 영화를 그래도 다른 사람들보다 먼져 본 나는 '이 영화를 추천해서 1000만 영화로 꼭 만들어야 겠다' 라는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건 영화의 완성도도 높거니와 엔터테이먼트 로써의 재미도 꽉 잡혀 있는 영화였고,
(한마디로 남에게 추천했다가 재미없다고 책 잡힐 염려가 없는 영화.)
일딴 현재 극장의 지상 과제인 영화 표값 돈이 아깝지 않은 퀄리티와 재미를 보장했었죠.
특히나 이 영화의 후반부와 엔딩쯤 받게 되는 그 묘한 감정을...... 다른 사람들도 다들 한번쯤 느꼈으면 했습니다.
온라인에서 보면 20대,30대 초반의 어린 친구들이 커뮤니티의 영향을 받아....
아무런 개념도 생각도 ~ 관심도 없이 '전땅크 , 전땅크ㅋㅋㅋ' 하면서 헛소리하는게 보기 싫었고....
유명 정치인 이랍시고 나와서 하는 말이 '5.18은 빨갱이 어쩌고~전두환 각하 어쩌고~ ' 하는 소리도 보기 싫었습니다.
특히나 우리 사회가 전두환을 '20만원도 통장에 없다. 니가 내주라~' 라고 하는걸....
그냥 다들 저 대머리가 이 사회를 계속 비웃고 지멋대로 하는걸 눈뜨고 두고만 보고 가만히......있었다는게 매우 화가 났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이 최소한 국민의 1/5이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다시는 3명 이상 모였을때 '전두환가 잘했고 어쩌고~~' 하는 모습을 다시는 이 땅에서 보이지 않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는 100마디 설명말보다 다 1번의 관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만든 감독과 배우들도 이런 사명감 속에서 기적 같은 퀄리티로 뽑아낸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 극장의 봄인지는 순간의 순풍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런 한국 영화가 계속 만들어지는 풍토와..... 이런 영화를 만든 사람들이 보상을 받는 그런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황정민 배우의 미친 연기는 평생 기억에 남을 최고의 연기의 빌런으로 기억에 남을것 입니다.
정우성의 1st 천만 영화 필모그래피의 작품이 '서울의봄' 이라는게........그 형 잘생긴 얼굴처럼 너무 간지가 나네요.
안보신 분이 있다면 꼭 이 영화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극장에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그 엔딩 후 다들 할말은 많지만 아무런 말이 없는 그 느낌을 온전히 받을 수 있을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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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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