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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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네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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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광화문에 나왔습니다. 

시골서 두 시간 기차타고 올라왔습니다. 

오늘도 많은 분들이 고생이시네요. 

저도 머리수 하나 살포시 보태봅니다. 

아직 밤바람이 찹니다. 

우리 열기는 여전히 더 뜨거워야겠습니다. 

멧돼지 파면, 어서 서둘렀으면 합니다. 

여라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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