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을 단순 자살로 몰고가는 경찰을 규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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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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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학부모 범죄 혐의 못찾아"

https://v.daum.net/v/20230814121648177


 경찰이 지난달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A씨(24)와 통화한 학부모 등을 조사한 결과 범죄 혐의를 찾지 못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기자간담회에서 "학부모 4명을 조사했지만 아직 입건한 학부모는 없다"며 "현재까지 종합적으로 봤을 때 범죄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엄마. 너무 힘들어”…서이초 교사 사망 5일 전 보낸 문자 공개돼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805505941?OutUrl=daum


그러나 A씨의 다짐이 무색하게도 학부모와 면담 후 A씨가 힘들어 한 정황이 담겼다. 지난 6월 A씨는 학부모와 대화한 걸로 보이는 내용을 적어뒀는데 당시 그는 학부모로부터 “왜 자꾸 우리 아이한테만 그러냐”는 말을 들었고, “어머니, 그럼 그냥 놔둘까요? OO이가 뭘 하든 그냥 놔두면 되나요?”라며 하소연하는 듯한 메모를 남겼다.


유가족은 ‘연필 사건’의 학부모 상담이 있었던 날 딸 A씨와 나눴던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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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울교사노동조합은 A씨 담당 학급의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그은, 이른바 ‘연필 사건’과 관련한 학부모의 악성 민원을 고인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지목한 바 있다. ‘연필 사건’은 지난달 12일 A씨의 학급 수업 중에 발생했다. 당시 B학생이 C학생의 가방을 연필로 찌르자, C학생이 연필을 빼앗으려다 자기 이마를 그어 상처가 생겼다. 그러자 C학생의 학부모가 여러 차례 A씨의 휴대전화로 전화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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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연필 사건’ 발생 약 일주일 후인 지난달 18일 교내에서 극단 선택을 했다.






윗선에 얼마나 어마어마한 분이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덮으라고 하면 덮어집니까?


덮어질 수 있겠다 싶기도 하네요... 어마어마한 권력과 힘이 느껴집니다.


해당 학급의 많은 학부모들이 교사를 괴롭혔겠지만


연필사건의 당사자들중에 핵심 범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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