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갔다가 그림이 좋아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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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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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이 기억되시는분이 있으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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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그리워요!님의 댓글

    너무~그리워요… (73.♡.196.4)
    작성일
    이그림같은 장면들이 소소한 행복으로 충만했던 기억들... 모든 국민들이 열광했던 "응팔" 처럼...우리는 많은 것을 가진 대신 따듯함을 잃어 버렸죠...
    많이 가지지 않아도 행복했던, 군고구마 혹은 사과 몇알을 누런 봉투에 놓아가지고 오시던 아빠를 생각만해도 행복합니다. 별이 총총히 뜨기전 밥먹어라 ! ~~ 부르는
    어머니나 동생들의 소리가 얼마나 서운하고 쓸쓸하던지. 우리는 그렇게 동네에서 사방치기, 술래잡기 , 다방구,오랜말 말치기, 공기놀이, 땅따먹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등 ~! 돈하나 안들이고도 얼마나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재미나게 놀았던지 모릅니다. 하얀 쌀밥의 공기밥을 먹기 어려운 때였지만 늘 서로 주고 받고
     반찬 하나라도 주고 나누던 때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디서 부터 무엇이 잘못되어서 자식을 학대해 죽이고 보험금을 노리고 부모를 살해하고 돈만 된다면
    무슨 짓을 해서든지 내배를 먼저 불리려, 못하는 짓이 없는 국민들이 되었는지... 이 조그만 나라에서 문도 열기전 명품장으로 달려가 세계 1위의 명품 판매량을
    쥐락펴락하는 허영덩어리의 나라가 되었으니..." 행복이 이렇게 사소해도 되는가 " 책을 사보며 마음을 달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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