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아래 스샷을 보시겠습니다 

식약처에서 배포한 자료라 하는데요 확대해서 보시면 섬나라에서 들어오는 수산물 모두 방사성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즉 이 자료를 보는 "현명한 우리국민"은 적어도 "반국가세력들이 선동하는 괴담"에 속지 말라고 하는거죠

 그럼 이제부터 과연 선동이고 괴담일지 따져봅시다

이 자료는 우리 식약처에서 섬나라에서 수입하는 수산물에 대하 검사한 자료입니다

자료를 보시면 세슘과 요오드 모두 불검출로 적합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함정이 있습니다 

바로 기준입니다 kg당 100베크렐 이하면 불검출로 표기가 되고 적합판정이 되는것이죠 

알고계신바와 같이 방사능은 미량이라도 체내에 축적이 되며 유해한 물질이기에 기준치 미만이라 하더라도 결코 안전하거나 무해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2011년 부터 수입이 쭉~~ 금지되고 있는 아오모리현에서 생산되는 양식 가리비 홍보 자료

이 아오모리현의 가리비는 바로위 홋카이도산으로 둔갑하여 국내에 수입이 됩니다

2번째 사진을 보시면 홋카이도산으로 표기가 되어있죠 섬나라 앞바다의 해류가 후쿠시마에서 위로 흘러 홋카이도 방향으로 흐른다고 합니다

아오모리현에서 바로 다리만 건너면 홋카이도라 거기로 원산지가 바뀌어 들어오는것입니다

아오모리현의 위치

역시 우리 식약처에서 검사한 자료입니다 수입축산물에서도 방사능 검출은 안되니 "반국가세력이 선동하는 괴담"에 속지말라고 이야기 합니다

국내에서는 검출이 전혀 안되서 안전하다는 축산물과 수산물이 섬나라에서는 검출된다고 인정을 합니다??

위 표를 잘보셔야 하는게 21년부터는 검사건수를 확 줄입니다 그런데 검출율은 훨씬 더 많이 올라가죠?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들 코로나때 겪어보셔서 잘 아실겁니다 

컴출율을 낮추고자 분모를 의도적으로 줄인거죠 20년 19년 처럼 분모를 다시 늘린다면? 검출율을 훨씬 더 어마어마 하게 올라가겠죠?

역시 섬나라에서 검사한 자료입니다 

농산물과 야생육에서 상당히 많이 검출이 되죠?

수산물이 생각보다 낮은걸 보면 의도적으로 수산물의 수치는 건든것으로 의심이 됩니다

이 자료는 담수어와 해수어 즉 민물고기와 바닷고기에 대해 세슘 측정을 한 자료인데요

좀더 확대해서 일부를 살펴보면 모든 고기에서 다 검출이 되는것으로 확인됩니다 

 민물고기 역시 마찬가지 즉 바다만 오염이 된게 아니라는게 이 자료와 위에 농축산물을 측정한 결과에서도 확인이 되죠?

참고로 후쿠시마, 군마, 도치기, 치바, 이바라키, 미야기, 이와테, 아오모리  

이 8개 지역은 2011년 부터 현재까지 원칙적으로 수입이 금지된 지역입니다

위 자료들을 보면 다 그 지역에서 잡히는 고기들에서 검출된 비율이 높은걸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건 평형수에 대한 이야기 이며 평형수에 대한 검사 자료입니다

빨간색 점선으로 밑줄친 부분은 잘 안보이실텐데  

○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면, 후쿠시마 원전 인근 6개현에서 주입 후 국내 배출 예정인 선박평형수는 우리나라 관할수역 밖에서 교환 후 입함하도록 시행 예정

라고 쓰여있습니다

근데 이걸 바꿔 말하면 이전까지는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그냥 다 버렸다는것으로 해석되죠

 

형광펜을 칠해놓은 지역들이 전부 수입이 금지된 8개 지역들입니다

앞서 위에 담수어(민물고기)와 해수어(바닷고기)를 보면 전부 수입이 금지된 지역에서 세슘이 검출되었습니다 

고기에서 세슘이 검출된다는건 그 고기가 사는 바다가 적어도 세슘에 오염이 되어 있다는 의미겠죠?

그런데 그 오염된 바다에서 오는 배들의 평형수를 검사해보니 국내에서는 전부 세슘을 비롯한 방사능 물질이 검출이 안되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과연 검출이 안되는게 맞을까요?

이 자료는 논문의 일부인데 말레이시아에서 공개된 자료라고 합니다

2011년 3월에 후쿠시마 사고가 있었고 약 한달뒤 평형수에서는 검출이 안됩니다 

그러나 5월에는 슬러지에서 검출이 됩니다 

슬러지 역시 이전글에서 설명을 하였습니다만 설명은 아래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선박이 평형수를 흡입하는 과정에서 해수뿐 아니라 해양생물 그리고 바다에 있는 흙을 비롯한 여러 찌거기들이 들어가고 가라앉게 됩니다

이를 슬러지라고 표현합니다 

사고 발생 이후 2달 정도가 지난 시점에서 확인해보니 평형수가 있었던 슬러지에서는 방사성 물질들이 검출이 된것입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소개된 기사내용인데 보시면 17년 9월부터 22년 12월까지 평형수를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가 국내 바다에 배출이 되었다는 문제가 있었다고 국민일보에서 보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역구 동작을의 이수진 의원이 이걸 막을 법안을 발의했다는 내용 

국민일보 해당 보도자료

 

정부 “평형수用 후쿠시마 해수 봉쇄”… 선원은 “배출 때 찜찜” [이슈&탐사]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84873

후쿠시마 바닷물 600만t이 쏟아졌다 [이슈&탐사]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84955

이 내용을 더 탐사에서 방송한지가 좀 되었는데 여기에는 안올렸네요 중요한 내용이라 늦었지만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