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높이뛰기 한국 신기록을 세운 우상혁이 또 한번 세계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상혁은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실내 육상대회에서 2m 35cm를 넘어 2위를 4cm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6일 체코 실내 육상대회에서 2m 36cm의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우상혁은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새 시즌이 시작된 지난해 11월 이후 실내, 실외를 통틀어 2m 35cm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우상혁이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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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올림픽에서 특유의 긍정적인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 역시나 좋은 결과를 내고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