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앞 현수막 ㄷㄷㄷ(장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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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코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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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세종시 현수막 근황입니다. 

일단 이번주 내용부터. 

매주 현수막 아이디어를 모으는데, 현정부는 마르지 않는 샘이라 뭘 넣을까 고민해야 합니다. 

세종시 정치 게시대는 당직자만 실명 기제 후 신청, 게시 가능하며 비난, 모욕적인 문구는 게시 불가 합니다.(팩트는 가능)


그래서 대통령은 나쁜x이라고 쓰면 욕설이냐, 비난,모욕이냐, 팩트냐 등으로 지난번에는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저는 나쁘다아 라고 쓰면 귀엽게 넘어가지 않을까 라고 주장했습니다만 그 결과. 

나쁜 대통령 정도의 문구로 합의를 했습니다. 이 정도면 시비걸려도 넘어갈수 있겠다 정도로. 

아래는 지지난주  내용입니다. 

지난 몇번의 현수막 게시글에 클리앙에서 보여주신 관심에 큰 힘을 얻어 꾸준히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총선이 다가오니 여기저기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지자들중 누군가는 건건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누군가는 총선 아사리판 스타트라며 동지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 동지분중 한 분이 다른 동료분들과 이태원추모제도 열었습니다.

 많은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했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치인들은 아무 관심과 도움을 주지 않았습니다. 작년도 마찬가지였구요. 본인들 사진 잘 찍어 sns에 올리더군요. 

 순간 숟가락만 올리는 정치인들아!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참석도 안하는 정치인보다는 낫지 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정치 이야기를 잠깐하면, 민주당 중앙당에 공천 위한 노력하는 사람, 지역 현장왕인 사람, 원주민 위주로 홍보하는 사람, 아직 고민중인 사람, 안주하는 사람등 다양한 후보군이 있고 함께 촛불버스 타던 동지분들도 서로들 선호하는 후보가 달라 언급을 조심하게 됩니다. 

 

 저희는 공동 질의서를 만들어 간담회 또는 답변을 서면으로라도 받을 계획입니다. 

 열심히 활동하다보니 많은 후보분들이 긍정적 반응을 보이셨고, 물론 무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쟤네 너무 강성들이라 가까히하면 중도표 잃는다고 후보들에 경고하는 분도 있더군요. 


지역시당 활동 안하시는 분들은 저희같은 당원들 알지도 못할텐데 좀 속상했습니다. 반개혁성향 의원 수를 줄이려면 서로 힘을 합쳐도 쉽지 않을거라 생각되어, 요즘엔 경계하시는 분들께 먼저 다가가서 인사드리고 겸손한 모습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에는 송영길 전 대표님을 모셨습니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분이기도 하고, 궁금한것도 많고. 

인근 클리앙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송영길의 선전포고>

- 일시 : 2023년 11월 25일 (토) 14시

- 장소 : 고운동북측복컴 3층 문화관람실 (세종 마음로 284) 

- 신청 : 구글폼 https://url.kr/xd1cts

현장에서 책도 판매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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