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돌리다 맥주한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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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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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2쿡 딴지 디스쿨에 자주 갔었는데...

클리앙이란 사이트를 뒤늦게 알게 되었어요 

대선때... 맘카페에서 2찍들보다 

똥파리들과 싸우는냐 하루종일 여기저기 정보글 얻고...

애들밥만 차려주고.... 

맘카페에서 하루종일 싸웠던 것 같네요....


그후로 클리앙에 자주 오게되었어요 

딴지는 검색이 잘 안되기도 했고....

 커뮤니티마다 각자의 매력이 있는데 

당시엔 클리앙 매력에 푹 빠졌죠...ㅎㅎ

내가 왜 클리앙을 이제야 알았을까...하면서 ....ㅎ


개인적으로 힘든일을 술에 취에 올렸다가...ㅠㅠ

삭제를 한적이 있는데...


술에 취한 와중에도 위로의 댓글들...

쪽지로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병원가서 상담하다보니 

결혼하고 10년넘게... 낯선 이곳에서...

첫아이를 낳고

저를 온전히 생각하고 가꾸고 위하지 못했던 것 같더라고요 


10월중순이였나...

일이 없으면...아니 제스스로 제 맘을 닫아버리면 

차가 방전될때 까지 나가지 않던 저였는데 

걷기를 시작했어요 

30분정도씩 매일 걷다... 7000보 되니 

왠지 만보에 도전하고 싶고...

만보 성공하니 여유있는날엔 2만보도 걸어보고..


성취감이 느껴지더라고요...

덕분에 살도 5키로 이상빠지고...근육은 늘고요~^^


제가 12시쯤 네이버 페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클리앙 회원님들께 감사해서 

뭐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요...


전업인 저에겐 좋은 정보와 의견 생각들을 

나눠주셔서... 제가 한번더 생각하게 될 때가 많거든요 


앞으론...자랑 삶아 만보걷기 인증 할수도 있어요 ㅎㅎ

저 칭찬받으면....

잘한다 잘한다하면 정말 잘하는줄 알고 

잘하려 하거든요~????????????


어제 걷기한거...인증하고...글 마칠께요....

오랜만에 글을 썼더니....

어떻게 마쳐야 할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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