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꽃' 용접공 김진숙, 37년만에 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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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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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의 마지막 해고 노동자, 김진숙 씨가 37년 만에 일터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입사 6년 차에 해고가 됐지만 다른 노동자들을 위해서 평생을 길 위에서 투쟁해 왔었는데요. 정년이 지나서 비록, '명예 복직' 형태지만 수십 년 동안 바라던 꿈이 마침내 이루어졌습니다.

복직과 동시에 정년퇴직이라네요.
참으로 오랜 투쟁이었습니다.
노동자를 미워하는 사회에서 그 간난신고가 얼마나 컸을지 가늠하기도 힘듭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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