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대' 완주하고 나니, 아주 예전 중2때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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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캬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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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시대' 완주하고 나니

아주 예전 중2때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반 아이들을 괴롭히던 한 아이가 있었는데요

저를 직접적으로 괴롭힌 것은 아니었지만 


약한 아이들 괴롭히는 것을

보다 보다 참지 못하고 제가 대들었었어요


두려웠지만 

또 막상 상대하고 나니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간다는 게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엄청나게 두렵게 느껴지는 그 어떤 존재 혹은 집단이 있어도

막상 각오를 하고 겪어보면 별거 아닐 수 있는...


본인의 이익을 위해

타인 혹은 사회를 망가뜨리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돌아가는 것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모두가 살기 좋은 그 무엇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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