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 완성 단계에 들어간 지방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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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네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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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으로 인구가 줄어든다고 하지만

 

피부로 실감하지 못했던게 사실.

 

하지만 지방은 그야말로 마을들이 소멸 완료단계에 접어들고 있음.

 

마을안에는 곳곳에 빈집이 가득함

그나마 10년동안은 관리하는 사람이 드나들었지만 

그 사람들도 안온지 10년. 집에는 잡초와 나무가 자라고 관리안된집은 반쯤 허물어져있음

 

 

 

 

한때 천명이 넘었던 동네 인구는 이제 35명.

 

 

 

 

의령군의 인구는 계속 줄기만 하고 

귀농귀촌이나 전기가스비 지원 및 세금면제등 각종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인구는 줄기만 하고 있음.

 

 

 

지방소멸은 이미 완성단계.

소멸되지 않으려면 기본적인 일자리와 인프라가 있고 인구를 재생산할 젊은이가 있어야 하지만 

지방에는 이제 일자리는 커녕 젊은이들이 전멸함.

인구 재생산이 완전히 정지됨.

오직 사망을 앞두고 있는 노인들만 남아 있어 20년내에 사라질 마을이 부지기수.

 

 

 

 

10년전에도 전교생이 50명이라 위험하다 했던 학교는

이제 6학년이 3명. 전교생이 20명도 안될만큼 학생수가 줄었음.

 

 

 

한반에 학생이 2명 ~4명인 상황.

이 학교가 아니면 학생들이 다닐 학교가 없어 유지되어 왔지만

향후 10년뒤에는 아예 아이가 한명도 없을 예정이라 폐교가 확실시 되고 있음

 

 

 

 

기저질환이 많은 노인인구에게는 꼭 필요한 병원도

급격한 인구 감소로 인해서 폐원 직전임

 

 

이젠 젊은이가 아니라 노인들 마저도 의료를 위해

도시로 나가야할 판국.

 

 

 

 

행사다운 행사는 이제 장례식뿐..

 

 

 

심각한건 지방 시골뿐만 아니라 큰 대도시 단위에서도

소멸이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과거엔 소멸위기지역이 군단위였으나

현재는 군단위는 소멸 완성단계에 접어들었고

 

이제 시단위에서 소멸이 시작되는중.

 

 

실제로 시단위 도시도 시내가 아니면 거리에는 온통 노인뿐.

 

 

 

1.인구가 줄어든다

 

 

2. 장사가 안되니 기업과 병원등이 문을 닫는다.

 

 

3. 직장이나 인프라가 사라지니 이사를 간다.

 

 

4. 인구가 줄어든다.

 

 

5. 그 인구가 일자리나 인프라가 있는 수도권으로 간다.

 

6. 수도권에 집이 부족해 땅값이 오른다.

 

 

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음.

 

 

 

한줄요약:  2050년대에 한국인구는 1500만명 이상 증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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