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5 KST - CNN - 새해 행사 및 경계근무를 하던 뉴욕시경(NYPD) 소속 경찰관 3명이 동일한 인상의 용의자의 마체테 칼에 급습당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뉴욕시경(NYPD)는 테러경보를 발령하고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하고 공범이 있는지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NYPD에 따르면 경찰관 3명은 타임스퀘어 인근에서 마체테 칼로 공격을 받았으며 중상은 아니며 벨뷰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은 오후 10시 직후에 발생했으며 위치는 타임스퀘어 새해 전야 보안 검색대 밖 웨스트 52번가와 8 에비뉴에서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19세 남성으로, 경찰관에게 접근해 칼로 머리를 내리치려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용의자는 두 명의 경찰관을 추가로  공격했고, 경찰은 현장에서 총기를 사용해 용의자를 무력화시켰다고 합니다. 현재 용의자 역시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NYPD 및 FBI는 한때 테러경보를 발령했으나 현재로서는 경보를 해제했습니다. FBI 대테러부서는 단체가 아닌 개인의 소행으로 보고 있으나 계속해서 여죄를 추궁하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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