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민 씨 친구 휴대전화 수색 난항… 오늘 심해잠수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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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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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손 씨 사망 원인 진상규명을 돕는 자원봉사 민간수색팀 '아톰' 측은 민간 심해잠수팀 3명을 반포한강공원 수색 작업에 투입한다. 이들 잠수팀은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앞 가로 200m·세로 100m 구역에서 탐지 장비를 이용해 약 6시간 동안 수중 수색을 벌이기로 했다.

앞서 서울경찰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 17명은 전날 오전부터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손 씨 실종 직전 공원에서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 씨의 휴대전화(아이폰8)를 찾는 작업을 벌였으나 소득 없이 오후 3시께 수색을 마쳤다.

또한 이날 함께 수색에 나선 '아톰' 측도 공원 수풀 등에서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특별한 물건을 발견하지 못했다.

친구 A 씨는 손 씨 실종 당일인 지난달 25일 새벽께 귀가 당시 손 씨의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었다. 본인의 휴대전화는 손 씨에게 있을 것으로 추정했지만, 이 휴대전화는 실종 당일 오전 7시께 꺼진 뒤 2주 가까이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경찰은 손 씨 실종 시간대 현장 목격자 5개 그룹 7명을 참고인을 불러 조사하고 공원 CCTV 54대와 차량 133대의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A 씨의 사건 당일 구체적인 행적과 당시 신었던 신발을 버린 경위 등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주 안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손 씨 부검 정밀검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51009533076863


경찰 수사인력 100명투입
심해잠수팀 3명 투입
CCTV 54대 차량블랙박스 133대 조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정밀검사 
서초 강력계 7개반 다 이사건에 투입중

경찰청 블라인드 올라온 글








앞으로 실종 사망사건 있으면 매번 이렇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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