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둔기 습격' 70대, 구치소에서 극단적 선택 (표삿갓tv)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박이
작성일

본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던 70대가 구치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습니다.
 
경북 상주에서는 경찰서 유치장에 있던 피의자가 감시 소홀을 틈타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극좌 성향의 유튜버로 알려진 70대 표 모 씨가 지난달 7일 이재명 전 민주당 대선후보의 유세현장에서 송영길 전 대표를 습격하는 장면입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표 씨는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표 모 씨 / '송영길 습격' 유튜버 (지난달 16일) : 다 분단의 비극입니다. 우리 민족 분단의 비극입니다. (범행 계획적으로 저지르신 거 맞나요?) 아닙니다.]
 
모레 첫 재판이 예정돼 있었는데 어제 새벽 서울남부구치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동료 재소자가 처음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표 씨는 가족에게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재판부에 사망 사실을 통보하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