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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들,

모처럼 윤 정부를 칭찬한 민주당이라구요? 지금은 2023년입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야당이라는 군사독재시대의 프레임에서 벗어나세요.

의대 정원 확대는 문재인 정부에서도 추진했던 겁니다. 그때는 지방 공공의대까지 포함해서 진일보한 정책이었지요. 

그럼에도 오로지 정권 탈환을 위해 문재인 정부 망하라는 주문을 외던 조중동 언론과 지금은 여당이 된 그때의 야당 국민의힘은 코로나 팬데믹의 와중에서 의사들의 파업에 동조하며 국민의 불안감을 조장하여 결국 포기했던 겁니다.

그러니까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는 그때 했어야 할 걸 못하게 한 책임이 있는 세력에겐 결자해지 같은 겁니다.

의대 정원 확대는 윤석열 정부나 문재인 정부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절박한 정책입니다. 그럼에도 정권에 따라 논조가 이랬다 저랬다 오락가락하면 안되지요. 지난 여름에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국민은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