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 살려주세요' 거리 나선 어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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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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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 달려는 소리는

수산물 구매해달란건데

양칫물에... 깨끗해 보이는 변기물 한방울만 들어가도 찝찝한데...

뭐가 안전하다는건지.... 검증된게 하나라도 있나 싶고

구매해서 사먹고 서서히 죽으라는 소린가 싶고... 

큰절? 국짐당 큰절쇼 하도 봐서 역겨워서 더더욱 그러네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안 사고 안 먹겠다 또 다짐합니다... ㅎㅎ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하면서 방류 이전부터 수산물 기피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위기감을 느낀 어민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기자] 전국 어민 수백여 명이 부산역 광장에서 큰 절을 올립니다.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로 수산물 기피 현상이 나타나자 대국민 호소에 나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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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들은 방류 전부터 수산물 소비가 줄어드는 게 몸소 체감된다고 말합니다. 

휴가철인데도 코로나 때보다 더 장사가 안 된다고 하소연입니다.

{김완기/충남 태안 어민/ "고기 잡이를 중단하고 여기에 왔어요. 어민도 그렇고 시장에서 수산물 장사하는 분도 그렇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데 참 이거 심각합니다."} 

"그동안 오염수 방류를 놓고 집회를 한 적은 있지만 수산물 소비를 촉구하며 집회를 하는 건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 김대성/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장/ "연안 어업인들은 남편들은 고기 잡고 여성분들은 주로 횟집을 운영합니다.거의 75% 됩니다. 그런데 고기가 안팔리면 줄초상아닙니까. 가정자체가 없어집니다."} 


경남에서도 수산물 소비 늘리기에 안간힘입니다. 굴과 멍게 등 지역 수산물을 싸게 파는 행사를 여는가 하면, 구내 식당마다 해산물 요리를 내는 등 수산물 소비를 계속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노동진/수협중앙회장/ "수협회장인 제가 책임집니다 아무 문제없으니까 마음껏 드십시오."} 

전국 최대 산지 어시장인 부산 공동어시장은 물론 수협중앙회 차원의 판매 행사도 열릴 예정이라, 방류를 앞두고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가 줄이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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