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21230n17801

어떤 기사는 게시글의 문장을 인용해서 "인류애 충전된다" ㅋㅋ 라고 하던데 

돌아보면 올해 연세대 일부 학생들은 청소노동자들이 권리 찾으려는 시위를 했던 걸 시끄럽다고 항의했고

이 학생이 다니는 숙명여대 학생들은 청소노동자의 권리 찾으려는 시위에 연대하고 항의집회에 참석했었습니다

숙명여대는 그래서 청소노동자들의 고용승계 등을 합의했죠. 물론 연세대도 합의는 했습니다만...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믿는 사람에게 배신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례에서 보듯이,

보통은, 사람에게 연대하고 투자하는게 보통은 손실보다 이득으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