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방 중 김건희 로드 여사 ‘명품 편집숍’ 방문 현지 언론에 포착- 대통령실 입장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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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네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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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정상회의 참석, 리투아니아를 방문했던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각) 수도 빌뉴스에서 명품 편집숍에 방문한 모습이 현지 언론에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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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매체 <주모네스>(Žmonės.lt)


김건희 여사가 방문한 상점은 ‘두 브롤리아이(Du Broliai)’였다. ‘두 브롤리아이’는 페이스북에 “빌뉴스와 팔랑가에 부티크를 보유한 리투아니아의 선도적인 패션 유통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페이스북과 누리집을 보면 이 상점은 유명 명품 브랜드를 취급하는 명품 편집숍으로 보인다. 누리집과 온라인판매대행 사이트를 보면, 프라다, 돌체앤가바나, 구찌 등 명품 브랜드 제품을 취급.



두 브롤리아이의 매니저 안드리우스 얀카우스카스 발언

(김건희는) 예고없이 방문했다. 일행은 모두 16명이었고 6명은 가게 바깥에 있었고, 10명은 가게 안에 있었다”
“한국 대표단 몇 명이 김 여사 방문 다음날 두 브롤리아이에 다시 와서 추가로 물건을 구매했다”며 김 여사가 무엇을 사고 얼마를 썼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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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대통령의 정상외교에 뜬금없이 터져 나온 대통령 부인의 쇼핑 보도는 납득하기 어렵다”며 “김 여사가 쇼핑을 했다면 구입한 품목은 무엇이고, 구입을 위해 쓴 비용은 어떻게 결제했나. 대통령실은 리투아니아 언론의 김 여사 명품 쇼핑 보도가 사실인지를 해명하길 바란다”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출신, 신인규 국민의힘 정당바로세우기 대표

“국민 앞에 에코백으로 소탈함을 보이다가 외국 순방을 나가서는 명품백을 구경하는 모습이 이해가 될까요? 에코백은 소탈함을 보여주기 위한 소품인가요?”
지난 10일 김 여사가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을 위해 출국하며 환경 보호 메시지가 담긴 에코백을 들고 출국한 것을 언급한 것


윤완용 대통령실은 14일 오후 5시 현재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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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만 나가면 사고를 치네요. 김건희 로드와 핵오염수 윤완용 부창부수 부부경제공동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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