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펜하이머 로튼토마토 리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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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extmovie.com/movietalk/91247330
로튼토마토 : https://www.rottentomatoes.com/m/oppenheimer_2023
평론가들의 대체적인 반응
<오펜하이머>는 킬리언 머피의 열연과 놀라운 비주얼이 강점인 크리스토퍼 놀란의 또 다른 매혹적인 성취다.
오디 헨더슨 - Boston Globe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오펜하이머>가 흥미진진한 영화라기보다는 3시간짜리 위키백과 항목처럼 자주 느껴진다는 것이다.
모이라 맥도날드 - Seattle Times
여러 각도와 그림자들로 이루어진 킬리언 머피의 섬뜩할 정도로 잘생긴 얼굴과, 말하는 것과는 항상 다른 이야기를 하는 듯한 눈빛이 영화의 토대이다. 그리고 그의 겹겹이 쌓인 연기는 영화의 닻이다. 3.5/4
매튜 잭슨 - AV Club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중 현재까지 최고이며, 그가 우리 시대 최고의 감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작품이며, 머릿속을 불태우는 영화다. A
데이비드 심스 - The Atlantic
감독이 어떻게 개인적인 이야기를, 시각적 폭뿐만 아니라 드라마적으로 핵무기 멸망에 대한 현재의 수많은 불안과 얽힌 과거의 이야기로 장대하게 표현했는지 더욱더 놀랍다.
린다 마릭 - The Jewish Chronicle
놀란 감독의 역대 최고의 영화이자 시네마의 눈부신 성취 5/5
리처드 휘태커 - Austin Chronicle
정치의 장단점을 이토록 놀랍도록 도표화한 경우는 거의 없다. 4.5/5
스티븐 로메이 - The Australian
크리스토퍼 놀란이 또 해냈다. 그는 우리가 자세히 모르는 역사 이야기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놀라운 드라마로 재탄생시켰다. 4/5
앤 호나데이 - Washington Post
놀란은 J. 로버트 오펜하이머뿐만 아니라 그가 시작하고 끝내려고 했던 여전히 중요한 논쟁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오펜하이머>는 대담하게도 그러한 논쟁이 여전히 가치 있다고 주장하며, 거대하고 심오하며 눈부신 예술성을 갖춘 영화로 완성했다. 4/4
딜런 로스 – Observer
전기, 미스터리, 논쟁, 밀도 높은 캐릭터 연구를 동시에 담은 <오펜하이머>는 크리스토퍼 놀란이 자신의 경력 모두를 걸고 준비한 영화처럼 느껴지며, 그의 최고 작품이 될지도 모른다. 4/4
캐리 달링 - Houston Chronicle
야심과 예산만큼이나 큰 아이디어를 가진 희귀한 여름 영화... 하지만 <오펜하이머>는 특수효과에 의존해서 힘을 얻는 영화가 아니다. 놀란은 어른들을 똑바로 겨냥한 영화에서 마법만큼이나 인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4.5/5
저스틴 챙 - Los Angeles Times
지적으로 스릴 있고 도덕적으로 절망적인 놀란의 신작 <오펜하이머>에서 만족스러운 많은 것들 중 하나는, 놀란이 독창적으로 구성한 내러티브의 미로 속에서 그런 관습들 중 일부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는 점이다.
타라 브래디 - Irish Times
감독의 기교가 경고성 내용과 각본의 불완전함을 대부분 상쇄시킨다. 앙상블 출연진은 화려하고 강렬하다. 머피의 캐릭터 오펜하이머가 “천재들이 많은 걸 보완합니다.”라고 말한다. 정말 그렇다. 4/5
리처드 로퍼 - Chicago Sun-Times
훌륭하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3시간짜리 역사 전기 영화 <오펜하이머>는 화려한 촬영, 뛰어난 연기, 능수능란한 편집, 철저하게 몰입시키는 서사시로, 단숨에 최근 10년 사이 가장 훌륭한 영화들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4/4
클라리스 로리 - Independent (UK)
영화의 상당 부분이 정치 스릴러로 펼쳐지는데, 그 원동력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천박하고 교활한 매력으로 거대하게 채색한 스트라우스 캐릭터다. 4/5
제이크 콜 - Slant Magazine
<오펜하이머>는 핵물리학의 본질적인 불가해성을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의 객관성에 대한 개념을 훼손함으로써 크리스토퍼 놀란의 최고 작품 반열에 올랐다. 3.5/4
댄 졸린 - Empire Magazine
완전히 새로운 차원에서 작동하는 위대한 감독의 정교하게 구축된 캐릭터 연구. 단순히 그냥 봐야할 게 아니라, 깊이 숙고해야 할 영화. 5/5
앨리슨 윌모어 - New York Magazine/Vulture
킬리언 머피의 신들린 연기(그리고 루드비히 고란손의 공황 발작을 불러일으키는 음악의 도움으로) 마치 과거와 정신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것처럼 주인공의 마음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영화.
데이비드 루니 - Hollywood Reporter
현재 할리우드 대형 영화사들 사이에선 거의 멸종된 형태의 크고 대담하며 진지한 시네마적 이벤트다. 지적인 거인이면서 깊은 결점을 지닌 한 남자의 모순을 그대로 담았다.
조던 호프만 - The Messenger
올해 가장 숨 막히는 영화. 9.2/10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오펜하이머>는 사람들이 통제할 수 없는 힘을 휘두르기 시작한 시대에 대한 지울 수 없는 초상을 제공하며,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공포를 이토록 불안하게 구체화시킨 영화는 드물다. B
닉 섀거 - The Daily Beast
경외와 공포, 분열과 융합의 분열된 서사시. 갈등을 겪는 한 남자의 통합된 초상이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블록버스터 감독의 비범한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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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와도 되는지 모르겠어서 출처 다 남겨놨습니다. 글이 워낙 길어서 모든 평론을 다 가져오진 않았는데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클릭해서 보시면 될 듯 해요.
확실한 건 뭔가 역작이 하나 나오긴 했나봅니다. 지적인 영화, 인간의 고뇌 등등 생각할거리가 많을 듯 싶네요.
아, 한 달을 어찌 기다립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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