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포로 구하고 마지막전투에 임한 양규,김숙흥의 고려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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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왕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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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마웠다...


라는 대사와 계속 화살로 거리를 재면서 성종을 죽이기위해서 혈혈단신으로 앞으로 다가서는 두 장군들 보면서 참 처절하고 용감하고 우리가 기억해야할 장군들이라는것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양규장군님 김숙흥장군님..


그리고 고려군 철갑옷의 위엄을 상당부분 보여주더군요.칼질이 거의 안통하다가 끝내 거란군이 장구를 훼손시키지만요.

흥화진으로 돌아온 장군들의 시신을 보며 슬퍼하는 장군들도 ㅠ..


양규역의 지승현,김숙흥역의 주연우 배우 너무 멋졌습니다.


제작진도 이 전투에 심혈을 기울였네요.끝내 화살에도 쓰러지지않는 기개도 잘 보여준것 같습니다.

퀄리티 지렸습니다 ㄷㄷ


또한 개경으로 돌아온 현종은 도성의 백성들 처참한 모습과 불타버린 궁궐에 힘들어하고

원정왕후는 사산된 아기를 안고 고통스러워 하더군요.


현종은 자기도 백성을 버렸다면서 무서워서 내뺐던 탁사정등 배신자들도 용서하고 그런모습도 나오구요.


그리고 슬슬 공주절도사 김은부의 여식들이 궁궐로 가서 왕후가 되는 전개도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현종은 이제 호족들 정리에 나섭니다.


이번편 흥화진 전투 다음으로 시청률 높았을듯
그리고 현종의 둘째부인이 김은부의 여식들보면서 질투했다는 말도 있네요.현종의 자식들도 김은부의 여식들에서 나온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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