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션

 - 심각한 수준의 액션도 나오고 준수한 수준의 액션도 나와서 그냥 저냥 볼만합니다.

* 연출

- 별로입니다.

초반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사건부터 보여주고 과거를 보여주는 구성은 흔한데,

이 드라마는 과거 파트도 빈번하게 나오면서 중복된 장면도 너무 빈번하게 보여줘서 지루하게 만듭니다.

* 스토리, 각본

- 엄청 별로입니다.

원작을 안 봐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위에 올린 짤 처럼, 

캐릭터들의 지능이 낮아서 생기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시청자들의 한계를 테스트 합니다.

지잡대라고 ㅈ밥이라고 하는 애들이 해킹하는 곳을 못 뚫는 조직도 나오고,

묶어 놨다고 옆에 총 두고 가기도하고,

벙커니 요새니 하더니, 그냥 차로 들이박아서 뚫어버리고...

바로 옆에서 드론이 가동하는데 구경만 하고 있지 않나,

총 난사하고 탄창이 비어서 총이 안 쏴지니 '이거 왜 이래?' 이러고 있는 등... 

그리고 주인공은 무예타이 말고는 딱히 훈련과정이 안 나오는데, (그나마 진짜 간접적으로 권총 훈련정도...?)

그냥 이런 장르 클리셰처럼 '삼촌이 알려준 이상한 훈련들이 다 이때를 위한거였다.' 처럼 최소한의 설득력도 없네유.

그저 삼촌의 명언을 떠올리면 문제가 해결되는 방식이라니....

마지막 엔딩 부분도 당연히 1도 설득력이 없구요.

흥미로운 소재와 이동욱 때문에 봤는데,

이동욱 보다 이성조 역의 서현우 배우만 기억에 남슴다 ㅎ

평점은 2/5 으로 킬링 타임용으로도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