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낮에 보고 왔는데

말그대로 주역 배우들 연기차력쇼 ????

의뢰인들의 할아버지 원혼이

나타났을때 희끗희끗 하게 표현한 것도 좋았고

쫄보들에게 공포는 안겨주면서 적당한 묘사로

볼 수 있었네요 ㅎㅎ

그 무덤 파는 분이 뱀 (으로 추정) 삽으로 죽일때도

뱀 대가리가 되게 기분 나쁜 일본요괴 얼굴 같이

보여서 너무 소름 ????

보국사에서 묘벤져스가 불을 쬘 때도

기분나쁘게 해골 같은 묘사가 보였고

그 무덤에서 깨어난 왜장이 돼지축사에서

인부를 살해하고 돌아와 적장의 수급을

가져왔다고 말하는데 다음 날 뉴스에서

외국인 근로자라고 밝혀졌죠. 

아마도 외국인이라 적장이라고 

말한게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요. 

결말 병원씬에서 김고은씨 빵먹는 장면 귀욤귀욤????

전 간만에 볼 수 있는 오컬트 영화가 나와서

아주 좋았어요 ㅎㅎㅎ

검은사제들은 볼 수 있었는데

사바하는 좀 가리고 봤었거든요 ㅎㅎㅎ

전 재밌게 봤고 흥행도 하고 있으니

다들 파묘들어서 성적이 좋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