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흔한 금속 세공술을 보여주는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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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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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그냥 금 위에 금실로 새를 그린 게 뭐 대단하다고...

어라..

두께 0.04㎜, 가로 3.60㎝, 세로 1.17㎝ 어른 손가락 한 마디도 안 되는 크기에 머리카락 굵기(0.08㎜)보다 가는 선(0.05㎜)으로 꽃 더미 속에 새 두 마리가 마주한 모습이 세밀하게 새겼습니다.

이름은 선각단화쌍조문금박.


저거와 비견될 만한 것으로는 다뉴세문경이 있는데 지름 21.2 cm 안을 큰 원 세 개로 구획을 나누고 0.3 mm 간격으로 선 1만 3천여 개를 새겼죠. 저건 청동기 시대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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