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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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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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가끔 듣는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오늘 대담자는 조경태 국힘당 의원이었고,
아시다시피 이 사람은 민주당에서 3선을 하고 보수쪽으로 건너가서 2선을 한 5선 의원 입니다.
오늘 발의된 김건희 특검과 대통령에 대한 고발건에 대하여 대화를 하던중,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당대표 선거 중 윤석열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고, 성공한 정부가 될 수 있도록
본인이 협조하겠다는 워딩이 있었답니다.
그래 놓고 김건희 특검과 대통령을 고발하는 것을 두고 왜 약속을 지키지 않느냐고.. 푸헐헐헐...
"대통령이 불행해지면 국가가 불행해 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재명과 민주당은 책임 있는 정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끝 맺음을...
'짐은 곧 국가다' 라고 씨부린 루이14세도 아니고,
5선 국회의원이라는 양반이 대통령과 국가를 동일 선상에 두는 망언을 하다니..
한 때는 친노의 적자라고 떠들던 양반이 똥 밭에 뒹굴다 보니 입에서도 똥 내가 진동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