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간호사가 아영이를 비롯한 여러 신생아들을 학대한 사실이 있습니다. (신동엽의 실화탐사대에 영상이 나오는데 매우 끔찍합니다ㅠㅠ) 사건 후 폐원했고요.

피해자 중 한 명이었던 아영이는 의식불명이 되어 결국 올해 6월 세상을 떠났고 가해자는 6년형을 받았습니다.

민사 소송에서는 간호사와 병원장이 피해자에게 9억 배상 판결이 내려졌네요. 가족의 고통에 비하면 적은 돈이라 생각되지만… 차질없이 배상이라도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