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찰국장이란 사람 경력이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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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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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간부들의 일반적인 입직경로와는 달리,

'대공 특채'라는 특이한 경로로 들어왔습니다.

그 '대공 특채'라는게 참 그렇네요.


'자기 고백'을 할때 당시 경찰 책임자가 '대공 특채'를

제안하면서 경찰일을 시작하면서, 인노회 동료들이

구속되거나 수사에 영향을 끼칠 진술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럼 아무 이유도 없이 당시

그 경찰 책임자가 당신을 '대공 특채' 했을까요?


당연히 이쪽 편으로 끌고와서 활용할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대공 특채'를 미끼로 내밀었다는 건

누가 봐도 알만한 내용입니다.


그 당시 김 국장의 '자기 고백'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초를 겪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뭐 그렇게 해서라도 경찰간부로 출세하고,

또 새 정부 들어 '경찰국장'에까지 올랐으니

나름 성공한 인생이라고 본인은 생각하겠지만

그를 아는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할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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