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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블록버스터 속편은 전 세계적으로 19억 2800만 달러를 벌어들여

6위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19억 1000만 달러)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역사상 6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렸습니다.

'아바타: 물의 길'의 다음 장애물은 '아바타'(29억 달러), '어벤져스: 엔드게임'(27억 9000만 달러), '타이타닉'(22억 달러),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0억 6900만 달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억 4000만 달러)이며,

모두 2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속편이 20억 달러를 돌파한다면(그리고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클럽에 합류하는 팬데믹 시대의 첫번째 영화이자 카메론의 세번째 영화가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아바타2'는 북미에서 5억 7400만 달러, 전 세계적으로 13억 5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 영화의 해외 수익은 특히 인상적인데, 러시아(원작이 1억 달러 이상 기록)에서 상영되지 않고 

일본(원작이 1억 7,600만 달러 기록)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디즈니에게는 다행스럽게도 이 속편은 중국(2억 1,700만 달러), 프랑스(1억 2,300만 달러), 독일(1억 800만 달러), 

한국(9,360만 달러)의 예상을 뛰어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