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컵 해외파 선수 기상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니팔뚝
작성일

본문

손흥민(토트넘) - 맑음 (리그 10득점)

커리어 최고의 컨디션. 최근 히찰리송 부활로 다행히 전방 압박의 횟수가 감소되어 한편으로는 다행스럽습니다. 자나깨나 부상 조심 기원합니다.


황희찬(울버햄튼) - 맑음 (리그 8득점 + 카라바오 컵 1득점)

올시즌 기막힌 위치 선정에 이은 득점 능력의 상승은 국대에게 희소식입니다. 손흥민 막힐시 혈을 뚫어줄 수 있길 바랍니다.


조규성(미트윌란) - 맑음 (리그 8득점 + 유로파컨퍼런스 1득점)

전반기 중반 침체기도 있었으나 마무리를 잘하면서 팀 리그 선두를 이끌었습니다. 소속팀에서도 국대처럼 좋은 헤더 경합 및 훌륭한 활동량을 보여줍니다.


이강인(PSG) - 다소 흐림 (리그 1득점 + 챔피언스 리그 1득점)

우측 윙 또는 우짤라 기용시 좋은 활약도 있었으나 엔리케 감독의 일관성 없는 포지션 기용으로 안정된 경기력이 나오지 않네요. 최근 체력적인 이슈로 인한 컨디션 저하도 보입니다.


황인범(즈베즈다) - 맑음 (리그 1득점 + 챔피언스 리그 1득점)

즈베즈다 중원의 그야말로 엔진 역할. 팀내 독보적 에이스 느낌입니다. 이 컨디션이라면 아시안 컵에서 활약이 기대됩니다.


김민재(바이언) - 맑음

올시즌 바이언의 통곡의 벽 모드. 최근 체력적인 이슈로 1,2 경기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건 김민재만의 문제가 아닌 바이언 중원의 문제였어요. (키미히 ㅂㄷㅂㄷ)


정우영(슈투트가르트) - 흐림 (무득점)

아시안 게임 + 국대 출전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려 후반 교체로 10분 내외 출장중입니다. 팀 성적이 좋은데 활약할 충분한 시간을 받지 못하여 아쉽습니다.


이재성(마인츠) - 다소 흐림 (리그 2득점)

이재성 선수 개인의 활약은 나쁘지 않으나 올시즌 마인츠 경기력이 좋지 않아 강등권 싸움 중입니다. 정확히 정우영과 반대 상황입니다.


오현규(셀틱) - 흐린후 갬 (리그 5득점)

후루하시와 주전 경쟁에 밀려 교체출전 하다 최근 좋은 경기력 보여 주었습니다. 황의조가 뽑히지 않을시 후반 교체 자원으로 좋은 활약 기대됩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임팩트가 없었던것이 아쉬웠어요.


홍현석 (헨트) - 맑음 (리그 2득점 + 유로파컨퍼런스 1득점 + 컵대회 1득점)

소속팀에서 공수 멀티성 보이며 지난 시즌에 이어 좋은 활약을 보여줍니다. 아시안 게임 + 국대 모두 소집되어 소속팀을 비운 사이 4무승부 기록할 만큼 팀내 입지가 크네요.


김승규 (알샤밥) - 구름 조금

한국 국대와는 달리 알샤밥은 사우디 리그내 약팀이라 강제 98월드컵 김병지 모드 중입니다. 호날두, 네이마르, 벤제마, 네베스, 탈리스카등 상대선수들 슈팅을 선방하는등 실점율은 높으나 다행히 컨디션은 좋아 보입니다.


박용우 (알아인) - ??

서울과 울산에서 뛸때처럼 중수와 중미를 오가면서 꾸준히 출장 중입니다. 경기에 대한 기록이 부실하여 활약 여부는 잘 모르겠네요. 최근 아챔에는 몇경기 출장 아예 못한거 보니 등록이 되지 않았나 봅니다.


황x조 (노리치시티) - 갬 (리그 3득점)

최근 개인적인 논란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쉽에서도 적응하는 모습 보이고 있으나 축협은 이번 아시안컵에 선발하지 않을듯 합니다.


배준호 (스토크시티) - 흐림

1차례 도움을 기록했으나 팀 자체 상황이 현재 강등권으로 좋지 않네요. 아시안컵 승선은 다음을 기약해야 할듯 합니다.


양현준 (셀틱) -  다소 흐림(리그 1득점)

아직까지 유럽 무대에 적응하지 못한 느낌입니다. 문전 앞 마무리 능력을 개선해야 할듯 합니다. 아시안 컵은 다음 기회에 ㅜㅜ


이현주(베덴 비스바덴) - 맑음(리그 3호골)

올시즌 2부 리그 임대되어 순조롭게 적응 중입니다. 다만 아시안컵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ㅠㅠ



이제는 해외파 선수 숫자가 이전보다 많아 클린스만 사단이 해외에서 선수들 경기력을 직접 파악하는데도 과거 보다는 훨씬 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행히 역대급으로 해외파 선수들 컨디션이 올라와 있어 이번 아시안컵 우승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크네요. 물론 클감독은 별로 신경쓰지 않겠죠?



ps. 황x조 선수 대체 선수로 누가 뽑힐까요? 주민규? 조영욱?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