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봉사활동 담당 엄마가 아파서 날짜를 바꿔주게 되어서 갑자기 7살 반 숲체험 봉사활동 왔는데 무진장 귀여워요..ㅋㅋㅋㅋ

1.

숲체험 선생님 : 여러분 잣 알아요?

도진이 : 네!!

숲체험 선생님 : 잣 누가 좋아하는지 알아요??

도진이 : 저요!!!

2. 

여러분 이 열매(사진 참고) 뭔지 알아요??

아이들 : 두리안이요!!!

아이들 : 두리안 맛있어요 저 두리안 좋아해요 우리 엄마가 사줬어요 선생님 두리안 좋아해요?? 

선생님 : 이건 두리안 아니고 칠엽열매예요

아이들 : 여전히 두리안 이야기들 웅성웅성...ㅋㅋ

3

 

선생님 : (한국 거미 도감을 보여주며) 이건 무슨 거미예요??

다온이 : 타란툴라!!

ㅋㅋㅋ ㅋ 아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