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먹방 찍는 고양이 슈미.jpg

페이지 정보

작성자 블핑
작성일

본문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아침..


슈미가 베란다에서 부니기를 잡고 있었습니다.


슈미야 막걸리에 파ㅈ... ㅁ..뭐하니?




슈미 : 아.. 뭐.. 그냥 있었는데?




집사가 와서 쳐다보니 괜히 고개를 돌렸다말았다 합니다.



슈미는 옆에서 봤을 때 빵실한 양쪽 볼이 너무 귀엽습니다.



슈미야, 귀리풀 먹방 좀 부탁해도될까?


슈미 : 음... 보자마자 침이 고이네.




슈미 : 귀리풀에선 왜케 좋은 향이 나냐옹..? (집사는 잘 모름)




그렇게 슈미의 먹방을 찍으려는 찰나..!!


슈미가 먹으려다 잠시 랙 걸리는 순간이 보이실 겁니다.

순간 슈미가 '뽀옹~'하고 방구를..!! ㅋㅋㅋㅋㅋㅋ

클량엔 소리있는 영상을 올릴 수가 없어서 너무 아쉽네요..(숙녀의 방구를 지켜주지 않는 집사의 짓궂음)


이빨빠진 할묘니 혼자 뜯어먹지 못해 결국 집사가 하나씩 떼어서 먹여줍니다.






하나씩 떼어주니 슈미가 잘 먹습니다.


(갤23U 인데, 근접초점 향상을 켜놨더니 찍는 중에 자꾸 초점이 바뀌네요. 설정 해제 해야겠습니다. ㅠㅠ)




이제 한발 더 나아가 동결건조 간식 먹방에 나섰습니다.



슈미도 그새 스킬 업을 했는지, 아침이라 간식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서 그러는지 매우 성공률이 높네요.


슈미는 아래층으로 떨어뜨리기 보단 해당층에서 조지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던 중 슈미가 진화하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슈미가 간식을 손에 쥐고 먹기 시작했읍니다!!!!





같은 영상 같지만 다른 영상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슈미가 간식을 손에 쥐고 먹다니... 조만간 숫가락 젓가락도 달라고 할 것 같습니다.




슈미는 보통 집사 옆에 붙어있는 스타일이라,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있는 대봉이에 비해 분량이 많이 안나오는 편인데, 오늘은 다행히 슈미 분량을 뽑아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모두 평온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