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내 길냥이.jpg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슬낭자
작성일

본문


원래 제가 살던 단지에서 아이들이 챙겨주던 길냥인데 저와도

안면(?) 있는 고양이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주민이 학대를 한 게 발견되어 주민들이 대책을 세우다가

옆 단지 주민의 배려로 옮겨가서 아파트 1층 테라스에서 밥을 먹고

쉬기도 합니다. 중성화도 되었구요. 

키우려고도 했지만 길냥이 습성때문인지 거의 산책냥이처럼 지냅니다.

돌아다니는 루틴도 있는거 같은데 단지내 호수와 어린이집(아이들을 좋아함, 남자어른은 특히 싫어함)을 매일 왔다갔다 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호수가에서 분수 보는게 루틴 중에 하나인 듯 해요.

더워서인지 사진처럼 산책길 목에서 사람이 지나가든 말든 드러누워 쉬고 있네요.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