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애랑 고카트 타는 사람이 있네요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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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오니 베스트글이 되어있네요....
어제 밤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어서 스트레스네요...
어제 베스트글 원글...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706273
지하주차장에서 고카트 타는 글 올렸더 사람인데요...
이후 정황 말씀 드립니다. ㅠㅜ
어제 지하주차장에서 고카트 타지 말아달라고 글을 올렸더니..
당사자가 저를 음해하려고 있지도 않은 일을 적었더라고요. 게시판에.. ㅠㅜ
우리집 동,호수를 지칭해서...
저는 짐 내리다가 누가 빵빵거려서 시비 걸린 적도 없고 저런 사실이 없는데..
본인이 카트 타면서 타지 말라는 글 올렸다고 열받아서 제 동호수를 적어서 저리 해놨네요.
캡처 본이고 당연히 있지도 않은 사실을 아파트 게시판에 동호수까지 적은 건
허위사실 명예훼손에 해당되는 듯하여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고소합니다."라고 댓글 달았고 현재는 당사자가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입니다.
제가 고소한다고 했더니 본인 글 삭제하고 아래와 같이 약 올리듯이 개인 쪽지를 보냈고요.
저 사람이 쓴 글이 허위사실이고 일단 고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카트 남이 진짜 악질인 게 우리 집으로 계속 인터폰을 해댑니다.
어제저녁 10시~11시까지....
계속 무시하고 안 받았는데 잠도 못 자고 일부러 괴롭히려고 저러는지...
어제 한 20통 정도 우리 집으로 인터폰(내선전화)를 하더라고요.. 후
일면 일식도 없는데 남의 집에 저딴 식으로 전화를 왜 하는지... 진짜 참다 참다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우리 집 동호수를 알고 저런 식으로 계속 전화를 한다
어떻게 처벌할 수 있냐고 물어봤고.. 자초지종을 듣고 일단 저집으로 가본다고 해서 경찰관들이 저 집 방문했는데...
웃긴 건 바로 저렇게 계속 내선전화하던 인간들이 경찰분들이 가니깐 안에서 경찰인 거 보고 나오지도 않더랍니다.
아마 벨 누르면 영상 보고 경찰인 거 보고 집에서 숨어있은 듯...
아니 저렇게 게시판에서 욕지거리하고 남의 집에 밤늦게까지 내선을 저런 식으로 하는 사람이...
경찰 오니깐 집에서 쥐 죽은 듯이 숨어서 없는척하고...
경찰관 분들이 경찰인 거 보고 안 나온 거 같다고 계속 전화하면 신고 한 번 더 해달라고 하시고 가셨습니다.
아 저런 인간들 때문에 경찰관들만 부르고...
무엇보다 하는 행동 보니깐 진짜 대화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 같아서..
우리 집으로 일면 일식 없는 사람이 계속 저런 식으로 전화하고
집으로 찾아와 해코지할까 봐 두렵네요...
아파트너 소통게시판에 입주민들이 한마디씩 하니깐 쌍욕하고 아주 댓글다는게 가관입니다.
아 진짜 저런사람들 개과천선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