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단이 점점 이뻐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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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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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저층 오래된 작은평수들의 아파트 입니다 

그래서 인지

노인 단독, 부부 가구가 많습니다 

1층이 제일 잘 거래되고 가격도 더 쳐주는 것 보면

작년 부터 할머니 몇분이 본인 동 앞 화단에

꽃을 이것 저것 심고 가꾸고 해서 제법 보기가 좋았습니다

할머니 화단앞에서 속칭 꽃멍도 하시고

물준다고 다니시면서 운동도 되고 하시겠다

생각했습니다

올해는 이것도 경쟁이 붙었는것 같네요

작년 보다 더 많은 분들이

화단에 다양한 꽃을 심고 가꾸시네요

저희 같은 사람은 그냥 가만히 앉아서

구경만 해도 좋네요

그래서 인지 관리사무소에서도

외부 수도도 열어 주고 하면서 협조해주니

더 좋네요

다른곳 안가도 꽃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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