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11호 달착륙 당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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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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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11호의 달착륙 당시 실제 모습이라 공유해봅니다.

통제센터와 교신이 긴장감 있게 오고 가는데,

밀폐된 공간에서 미지를 향해가는 느낌을 전해받으실 수 있습니다.


14분 16초 부터 임무 돌입해서 17분 58초에 착륙합니다.


나무위키 내용을 일부 발췌하였는데, 내용 보시고 영상 보시면 좋습니다.


"이때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암스트롱과 올드린은 달의 크레이터와 바다 같은 랜드마크를 기준으로 착륙 연습을 받았는데, 두 비행사는 착륙선이 지나가는 랜드마크들이 모의 착륙 때 보다 약 4초 빠른 위치임을 알아챘다.[15] 이 상태대로라면 원래보다 서쪽에 착륙할 것이 분명했다.

그리고 잠시 후, 착륙 돌입 5분 후 이글이 1800m 상공으로 서서히 내려갈 때 컴퓨터가 코드 1201과 1202 에러를 띄우기 시작했다.[16] 모의 착륙때의 문제점이 다시 생긴 것. 휴스턴에서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할때 컴퓨터 엔지니어 잭 가먼(Jack Garman)이 관제사들에게 "착륙을 계속해도 좋다"는 말을 전한다. 1201/1202는 시스템에 일시적인 과부하가 걸렸을 때 출력되는 에러 코드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불필요한 계산 중 일부만이 처리 리스트에서 지워질 뿐이었다.[17] 비행사들은 이를 전해듣고 착륙을 강행한다.

창 밖을 주시하던 암스트롱은 예상 착륙 지점이 돌투성이인 것을 발견하고 준 수동 모드로 전환한 뒤 올드린의 고도와 속도 복창을 듣고 이글을 조종해나갔다. 이 때문에 모의 착륙에서보다 시간이 더욱 많이 소요되었고, 휴스턴에서는 연료가 떨어지지 않을까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모두가 긴장하는 가운데 착륙선 이글은 1969년 7월 20일 20:17:40 UTC에 달에 있는 고요의 바다에 착륙했다. "


미션 리포트도 있는데 슥슥 보시면 신기합니다.

대략 60년대 당시 1940억 달러짜리 보고서...

https://www.hq.nasa.gov/alsj/a11/A11_MissionRepor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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