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대남 유튜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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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체육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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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의 끝자락에서, 윤석열식 나이 도입으로 

타이틀을 yuji 하게 된 이대남입니다. 


제가 정치/시사를 가볍게 다루는 유튜브를 

2030대 인 친구들과 하고 있는데, 클리앙 회원분들께 관심과 조언을 구하고자 몇 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스스로 ‘나는 애국자다’ 하는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지난 대선 이후 부터 한조각 한조각 무너지는 내 나라를 보면서 매일 화가 나고 머리가 아팠습니다. 


아무래도 선거 판세가 좋을 때 정치에 관심을 가져(2016년 말) 몰랐다가 

처음 겪어보는 선거 패배의 맛과 후폭풍이라 더 쓴 것 같네요. 

이명박근혜 시절을 견뎌내신 형, 누님분들이 이런 마음이었을까 짐작해 보기도 하구요. 



여튼 유튜브를 하게 된 계기는 ‘홧병 날까봐’ 였습니다. 

어디 털어 놓았다가는 싸움만 나고, 정치 스트레스를 풀 데가 없어서 지난 4월부터 시작했습니다. 


물론 다들 본업은 따로 있고, 정치/시사 와는 전혀 무관한 직종이라 소위 빨대나 정보가 없기 때문에 놀랄만한 특종이나 정보를 드릴 수는 없습니다ㅠㅠ


그래도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최대한 잘 풀어내도록 노력중입니다!



데일리던 위클리던 뉴스를 종합적으로 다루는건 능력 밖의 일일  뿐아니라, 다른 채널에서 다 하고있다 생각했습니다. 

어떤 한 이슈나 인물을 알고싶어 검색하면 거의 뉴스클립만 나오는게 불편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채널 방향은


- 이슈, 인물, 키워드 등 주제 하나를 조명, 요약과 평가


으로 1 주 1 영상 간신히 지키는 중이고,

[ 밭갈이 할 때 쓸만한 요약집 ] 을 지향하며 영상을 만드는 중입니다. 


한 주제를 알차게 담고, 그게 쌓여 나중에는 

설명서 처럼 찾아볼 수 있는 채널이 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계획은


- 이슈가 생기면 숏츠로 널리 퍼뜨리기

- 지식과 내공이 쌓이면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질답, 토론


으로 판을 넓혀보려 하고,


영상을 만들 때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점은 


- 팩트가 맞는가

- 글의 흐름이 이상하지 않은가

- 보면서 잠깐의 피식 이라도 웃을 영상인가


정도 있겠네요. 



이번주 잼버리 관련해서 만든 영상 소개해 드리면서 조언 구해봅니다. 

(사실 조회수가 어느정도 될 때 소개하고 싶었지만, 망했네요)

위에 말씀드린 방향에 부합하는지, 아니면 방향 자체가 틀렸다던지 등등 어떤 의견도 좋습니다. 




저희가 매주 직접 대본쓰고 촬영하고 편집하느라 객관적인 판단력이 흐려졌습니다ㅠㅠ

혹시 시간이 나신다면 슥 둘러봐 주시고, 

개선점이나 훈수도 아끼지 않아주시면 감사드리겠고,

좀 쓸만한 채널이겠다 하시면 작은 관심과 구독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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