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희두입니다.

드디어 오늘 《꼰대 정치의 위기, 90년대생의 정치질》이라는 첫 에세이가 나왔습니다.

- 과거 이명박, 오세훈 같은 정치인을 좋아하게 된 이유

- 20대 중반 이후 정반대의 성향을 가질 수 있었던 계기

- '키보드 워리어' 시절과 낮은 자존감

- 무제한의 욕망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 프로게이머와 정치인의 공통점

- 온라인 커뮤니티와 현실 정치의 연결점

- '유능한 관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 현실 정치가 아닌 '가교 역할'을 맡은 이유

대략 이런 내용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특히 강의를 통해 다양한 10대 청소년들을 만나본 결과 '정보 유통 창구'의 변화에 따라 '관심사'가 너무나 다양해졌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렇다는 건 거대한 이야기, 당위, 팩트, 진정성 어필만으로는 결코 그들을 설득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미래를 이야기하려면 결국 이러한 변화에 맞춰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러한 내용들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편하게 읽어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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