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썼던 글이지만, 다시 게시합니다. 개인적인 낙선운동입니다. 

자기 가족까지 이용해서 해외투표를 독려하고, 재외국민의 투표가 끝난 상황에서 사퇴한것은, 재외투표자 십수만명을 기만하는 최악의 행동이었습니다. 

이번 투표에서 안철수가 낙선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안철수가 선거에 출마하는한 계속해서 이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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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때 끝까지 완주한다고 했다가, 재외국민 투표가 완료된 상태에서 갑자기 사퇴하고 윤에게 붙었죠. 재외국민입장에서는 누구한테 투표했던, 그 표의 가치를 폄훼 하는 정치인으로서 최악의 행동이었다고 봅니다. 지난대선에서는 161,878명의 투표자를 무시한 것이나 다름 없죠. 재외국민 투표의 과정이 복잡하고 투표장소가 멀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더 화나는 부분입니다.

심지어 미국에 거주하는 자신의 딸을 동원해서 재외국민 투표 독려까지 했었죠. 

https://www.facebook.com/watch/?v=4770474133051513

과거 한때나마 이 사람이 했던 얘기에 솔깃 했던 스스로가 바보스럽게 느껴지네요. 정치인 안철수의 실패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https://www.nec.go.kr/cmm/dozen/view.do?cbIdx=1090&bcIdx=164446&fileNo=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