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해욱님이 경찰 조사에서 내세운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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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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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관: 24년 전 일인데, 어떻게 그렇게 얼굴과 이름을 정확하게 기억하시죠?


안해욱: 제가 *리를 10번도 넘게 만났습니다. 제 인생에서 그렇게 많이 만난 사람은 그 사람 뿐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 분은 모태 솔로였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 논리는 우주의 그 어떤 조사관이 와도 깨뜨릴 수 없는 완벽한 논리이옵니다.


<제가 적은 대화는 워룸에 나온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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