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퇴근후 포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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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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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영업일이 적어서 알바라도

부지런히 해둬야하는데

연초에 대리를 빵도 좀

찍고, 쿠팡 미션도 없어지고

하니 알바수입이 바로

줄었습니다 ㅠㅠ

화곡에서 딱 맞는 콜을

놓치고 대기하다가 이동하는

중에 집 방향 가는 대리

콜을 잡고 뛰어가면서

아 난 분명히 아침부터

피곤했는데 이 시간에도

또 조바심내며 뛰고 있지

좀 피곤하다...

하는데 어제도 그랬고

이틀전에도 그랬고..


며칠전 합정역에서 

새벽 1시쯤 콜 잡으려고

대기하는데 나의

아저씨 ost중 여성분이

부른 노래가 나오는데

정말 당황스러울 정도로

눈물이 울컥했습니다.


집에 와서 가짜 맥주지만

맥주에 치킨 하나 먹고

싶었는데 모조리 닫은

바람에 셀프로 한상

차려먹는데도 슬프고

외롭고 쓰고 뭐 그렇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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