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 마치고...

바로 여의도에 있는 애플스토어에 들렸습니다.

아이폰 새로 사려구요 ㅎㅎ...

아이폰 15 색상 쫙 봤는데

무선으로 충전해놔서 그런지 선 따로 연결없이도 자유롭게 볼 수 있어서...

누군가 훔쳐가기 딱 좋아보이던...? ㅋㅋㅋ 은 아니고

색깔이 참 고왔습니다.

민트색상은 진짜 오이비누 색상같다는 것 빼고는 말이죠.

케이스도 보고 왔는데요

다들 한번 씩 긁어보셨는지

파인우븐 케이스는 흠집이 엄청나있습니다.

정말 별로였어요.

이게 8만5천원? 

여러 가지 케이스가 있었으나

너무 비싸서... 결국 케이스 할인하는거 사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품 사고 싶은데 휴대폰이 2백만원이나 하니 케이스까지 투자할 여력이 남지 않네요.

휴대폰 전시는 위와 같이 전부 맥세이프 충전기로 바뀌어서 깔끔하기도 했는데

전부 휴대폰들이 뜨끈뜨끈했습니다. ㅎㅎㅎ

사람들이 편하게 만져보고 딱 다시 놓는게 참 편리해보이더라구요.

나중에 맥 세이프 충전기 하나 사야겠다 싶었습니다.

아이폰 15 프로를 샀습니다.

원래 티타늄 색상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재고가 없다구 해서...

블루 색상으로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SE2와 충전단자 비교...

가장 마음에 드는게 기존에 라이트닝 케이블을 따로 들고 다녀야 했는데

이제 노트북 충전기 하나만 들고 다녀도 되는게 매우 만족스럽네요 ㅎㅎ

카메라가 엄청 커졌습니다 ㅎㅎㅎ

SE2 카메라와 비교하니 좀 부담되네요 ㅎㅎ

참 신기했던게

애플스토어 구매기록이 남아서 그런지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에 자동으로

무료공간 줄 테니 아이클라우드로 백업해놔~ 하고 제안이 오더라구요.

지금 열심히 백업중입니다만.

참... 편리하네요.

2백만원 비싼 휴대폰 구매했으니 오래오래 잘 사용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