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를요.

정확히는 토스에서 나온 결제 단말기인데.

애플페이를 지원하는 기기 중에 가장 저렴(?) 한 편이고 디자인 좋고, 다루기도 편리해서 구매했습니다.

결제 단말기를 이미 사용 중이어서 추가 금액이 조금 더 들었습니다.

89,900원

기존 가맹점 +25,000원

= 114,900원

안드로이드로 작동하는 태블릿입니다.

판매처에서 사업자 등록 세팅도 다 해주기 때문에, 그냥 전원을 켜서 사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혹시나 나중에 초기화 후 직접 등록해야 할 때가 걱정인데)

점주가 다루는 기기 (토스 플레이스, 좌측) / 고객이 보는 기기 (토스 터미널, 우측)

사업자명 그대로 띄우는 방식이라 이름을 임의로 바꾸지는 못하는 거 같아요.

금액을 입력 후 결제방법에서 카드를 선택하면.

결제 안내 화면이 뜹니다.

애플페이는 기기의 오른쪽에 갖다 대면 됩니다.

사실 매장 방문 고객이 거의 없어서(99.9%는 온라인) 단말기가 필요없는데.

그냥 갖고싶어졌어요.

매장 간판 옆에 애플페이 로고를 붙이고 싶기도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