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뉴진스, 아이폰.. 간접광고 등.. 관련해서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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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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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번꺼는.....

이슈 자체가 될 건덕지가 아닌데 언론에서 의도적으로 이슈화를 시켜서 이슈로 만든겁니다.
해당 인기가요 본방송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튭 찾아보면 바로 나옵니다)


(2분 9초부터 보시면..)

위와 같이 본방송에서는 폰 자체가 나오는 시간은 한 2초 가량 밖에 안되고 그마저도 화면 전환이 빨라서 그게 무슨 폰인지도 모릅니다. 

로고 조차도 안나왔고요.
그 이후부터는 폰으로 자신들을 촬영하는 화면으로 전환 되거든요.
애초에 ETA 노래 컨셉이 어떤 남자가 다른 여자랑 바람 피는 걸 목격해서 그걸로 폰으로 촬영하는 컨셉이거든요. 

그걸 인기가요에서 노래 후반부에 폰을 꺼내서 영상 촬영하는 컨셉이라.. 폰 자체가 본방송에서는 안나오다시피 했습니다. 

(사실 PPL 수준도 아니다시피 할 정도…;)

근데 기사가 뜨기 전(오후 5시경)까지는 여러 커뮤니티에서 아무도 그것에 대해 지적을 하지 않았을 뿐더러 관심도 안가졌고 모르는 사람들 태반이었으나...
어떤 기자가 기사를 올리면서부터 각 커뮤니티에서 이슈화가 되버렸습니다.

뉴진스가 애플과 계약을 맺고서 아이폰으로 뮤비를 찍었으니..
당연히 인기가요에 등장한 폰도 아이폰이겠거니 하고 기사화를 한겁니다. 

그러면서 일어나지도 않은… 네티즌들끼리 갑론을박했다고;; 기사를 쓴거죠.


물론 그 기사로 인해서 기자의 의도대로 뒤늦게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끼리 논쟁이 일어났고요 ㅡ,.ㅡ;;;


그리고나서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


"도 넘은 뉴진스 '아이폰' 마케팅 이유 있네…'갤Z플립5' 인기 심상찮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8219949CLIEN


...라는 기사가 나왔고... 해당 기사에서는 이번엔 진짜로....


"이에 누리꾼들은 "방송 중에 대놓고 광고하니까 너무 보기 불편하다", "광고도 적당히 해야지. 음악방송에서 저 정도로 뉴진스가 단독 행동을 했다면 방송사고", "이건 제대로 선 넘었다", "홈쇼핑도 아니고 음악방송에서 저런 퍼포먼스를 하는 건 지나친 광고인데 제재 안하나"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 라고 실제로 각 커뮤니티에서 논쟁 한 것을 기사 내용에 넣었던 겁니다. 

한마디로 언론에게 제대로 낚여서 언론의 의도대로 네티즌들이 논쟁하면서 움직여준거고..

언론은 다시 그것을 기사화 한거죠.


우리나라 언론이 어떤식으로 이슈가 아닌 것을 이슈로 만드는지를 알 수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정치판과 똑같은거죠. 중도층들이 왜 2번을 찍었겠습니까.. (30%야 뭐 콘크리트 층이니 그렇다쳐도..)

저런식으로 언론에서 이슈가 아닌것을 이슈로 만들어서 장난질을 치니까 거기에 넘어가서 2번을 찍은거죠.

이것과 뭐가 다른가요. 지금 상황이 ㅡㅡ;;


그리고 이것과는 별개로 아래와 같이 음방에서 PPL은 허용되는걸로 압니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그래왔었구요. 

오히려 이번 뉴진스보다 더 대놓고 드러냈죠;;

갑자기 이제와서 아이폰이 나오니까 그게 그렇게도 불편한걸까요? ㅎㅎ 

타겟이 애플인건지, 뉴진스인건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둘다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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