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주의)디아블로4 드디어 메인퀘 완료했네요...후기+캐릭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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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캬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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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너무 맘에드는 캐릭 스샷부터  ㅎㅎ


마지막 퀘 진행 하다가 영상속 캐릭이 너무 맘에 들어서 스크린샷 연타 했습니다




커스터마이징도 안하고 그냥 별 생각없이 뽑았는데 영상에 들어갈 때 마다 작정하고 만든 처연한 문신 여주인공 처럼 나와서 스토리 영상 볼때마다 은근 기대하게 되네요 ㅎㅎㅎ


(보통 이렇게 중간 컷씬에 자기캐릭터가 들어 갈 경우 대충 몸짓만 한다던지 하는데 디아4는 표정같은 디테일 까지 들어가니 좀 신기하더군요)



남들보다 얼리엑세스 해놓고도 지금에서야 악몽을 진입하니 좀 많이 늦기는 했습니다.

원래는 각 지역 서브퀘까지 다깨가면서 메인 진행하려고 했는데

그놈의 말(....) 한번 타보고자 4막 까지 진행했다가 스토리에 몰입 되서 그냥 끝까지 달렸습니다.


거의 45?까지는 서브퀘 다 밀다가 마지막 퀘스트 깨니 딱 55레벨입니다 ㅎㅎ(55렙에 메인퀘를 끝낸 사람이 있다?)


다른분들은  제일먼저 메인퀘 다 밀고 악몽으로 시작하기도 한다던데

아무래도 퇴근하고 하려다보니 잠깐 짬내서 하기에는 아까워서 시간 넉넉하거나 휴일에만 각잡고 하다보니 오래걸린느낌이네요.


여튼 [종장] 까지 끝내고 엔딩 영상보는데 맘이 찡...한것이

연출도 맘에들고 내용도 아직 끝나지않은(시작도 하지않은?) 여운을 줘서 돈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 싶네요.


무려 2주동안 메인퀘 하나만 잡고했네요  하핫..



아마도 이 정도 볼륨을 가진 게임들은 많을거고 스토리도 게임성도 더좋은 게임도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이건 '디아블로' 이기때문에 저같은 디아블로 키드들 에게는  다른 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몰입과 여운을 주네요.


1,2,3, 다 재밌게 했고 게임 진행하며 스토리도 공부하듯 판적도 있는데

그중 지금의 디아4가 제일 몰입감이 큰것이 아마도 성우들이 풀더빙을 해주니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메인캐릭터들은 모든 대사가 더빙 되어있고 지금까지의 시리즈 중에 가장 많은 컷씬이 들어간게  그 이유 아닌가 싶네요

(사실 디아3만 해도 거의 컷씬이 없다시피 하긴 한데....)



혹시 아직 안사고 살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강추 입니다.

그동안의 전작들을 해본분들 이라면요.


솔직히 독립 타이틀로는 그렇게 까지 매력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디아블로시리즈를 플레이 했던 분이라면 무조건 추천 드릴게요.


마지막으로 캐릭터 스샷 하나더 올리고 마무리 합니다 ㅎㅎ


아무리생각해도 참 잘나왓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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